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 仙道文化 仙道文化 제27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72 (6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90년대 중국의 ‘요하문명론-장백산문화론’ 정립 과정에서 백두산 서편 고제단군중 가장 전형적인 홍산문화계 고제단으로 지목, 전면 발굴이이루어졌던 만발발자 유적은 B.C.4000년~A.D.600년 무렵, 곧 배달국~고구려시기 한민족의 주족인 맥족계의 선도제천문화가 성립·변천되어가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더없이 귀한 유적이다. 유적은 제천·주거·무덤시설로 이루어졌는데 제천시설이 중심이며 나머지 시설은부속시설에 해당한다. 제천시설은 다시 1차 시설 ‘3층원단(모자합장묘)· 방대’, 2차 시설 ‘선돌 2주·적석 방단·제천사’로 나뉜다. 만발발자의 1차 및 2차 제천시설은 크게 보아 B.C.4000년~A.D.600 년 무렵(정식 발굴을 거쳤을 뿐아니라 가장 넓은 시기값을 지닌 만발발자유적의 시기를 기준으로 함) 요동·요서·한반도의 ‘환호를 두른 구릉성제천시설(3층원단·적석단·나무솟대·제천사·선돌·고인돌류)’ 계통으로 중원지역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형태였다. 중국측의 만발발자 유적 발굴은 애초 ‘요하문명론-장백산문화론’을 증명하기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동북아 상고문화의 기원과 계승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첫째, 1980년대 이래 요서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북아 상고사 연구를 요동 중심으로 돌려 놓았다. 둘째, 중원문화의 기원이 배달국 요동~요서 문화였음을 보여주었다. 셋째, 중원문화가 배달국문화의 본령인 선도제천문화의 전형을 제대로 전수하지 못하고 지역문화화하였음을 보여주었다. 결과를 수용할 수 없었던 중국측은 만발발자 유적중 제천시설 부분을 은폐하며, 더하여 1990년대 발굴조사되었던 백두산 서편 고제단군 전체를 은폐하게 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