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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수민 (길주초등학교)
저널정보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유라시아문화 동북아고대역사 제4권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77 - 218 (42page)
DOI
10.47527/JNAH.2021.02.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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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천문화의 원형기인 서기전 4000년∼600년경 백두산 서편 지역에서 시작한 ‘(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은 한반도 남부로 계승되어 청동기∼초기철기시대 다양한 유형의 ‘(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선돌·고인돌·나무솟대·제천사류)’로 이어졌다. 현존하는 마을제에 나타난 제천시설 유형은 청동기∼초기철기시대 부터 이어지는 ‘(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의 원형을 그대로 계승한 형태와 제천의 뜻이 희석되고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여러 가지 현실적 이유로 민인들의 생활터전인 마을로 내려와 자리 잡은 제천시설 즉 구릉성 제천시설의 변형적 형태 두 가지 계통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이들 계통은 각각 단종(제단·신목·선돌·제천사·산) 유형과 서로 중첩되어 나타난 2종 복합 유형, 3종 이상 복합 유형으로 구분해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의 경우 야트막한 산등성이에 위치한 구릉성이라는 입지 조건하에 제단(적석탑), 신목, 선돌, 제천사, 산 등이 각각 또는 복합되어 나타나며 솟대와 장승은 희박한 편이다. 반면 ‘(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의 변형적 형태인 ‘마을로 내려온 제천시설’ 계통의 경우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과 비슷한 양상을 띄지만, 상대적으로 제천사의 숫자가 줄어들고 솟대와 장승이 더해져 형태상으로 더 다양하게 나타난다. ‘마을로 내려온 제천시설’ 계통이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보다 형태상으로 다변화되는 이유는 산등성이 신성하고 정갈한 터에 자리 잡은 신목과 제천사에서 제천 하던 전통이 후대로 갈수록 민인들의 삶의 터전 가까이로 내려와 제천의 신성성은 희석되지만 민인들의 다양한 기원과 바램을 담아 다양한 형태의 제천시설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의 원형적 계승 :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
Ⅲ. (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의 변형적 계승 : 마을로 내려온 제천시설 계통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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