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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1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4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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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迦如來行績頌󰡕에서 나타난 浮庵無寄(14세기 경)의 淨土觀은 體用相卽論에 의거한 四土三身觀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天台智顗(538-597)의 구도를 따른다. 하지만 중생구제를 위해 彌陀淨土 뿐만 아니라 彌勒下生의 末法思想 및 稱名念佛을 아우르는 특성을 보인다. 즉 아미타 관법․修懺持戒․다라니 등 여러 방편을 통해 彌陀往生을 추구하면서도 彌勒下生의 龍華道場을 위해 持戒바라밀 등의 末法行을 중시한다. 四土三身說의 적용에서도 一心과 一乘因果, 三昧와 念佛行 간에 융통자재한 유연성을 보인다. 四土觀의 경우, 天台에 비해 體와 相이 상호 전화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나타낸다. 이 점에서 淨影寺 慧遠(523-592)의 淨土觀과도 상통하는 요소가 있다. 나아가 穢土衆生의 往生을 위한 方便行을 포괄하는 무차별 지향을 지닌다. 三身說에서도 末法衆生의 구제론 측면에서 淨土의 교주를 報土․應土에까지 化現시키는 彌陀三昧․彌勒信仰 및 念佛行을 포괄한다. 한편, 이러한 실천수행론에 나타난 구제론의 특성에는 唯心적 지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自性身․受用身을 變化身과 구분하는 唯識․法相 계열에 비해 수평적 구도를 지닌다. 이 점에서 무기의 四土三身說은 천태의 단순한 계승이 아니라, 末法時代 인식에 상응한 天台圓敎의 方便門的 淨土往生論과 念佛觀을 實踐的으로 계승한 淨土觀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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