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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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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문학회 국문학연구 국문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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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춘향신설(春香新說)>․남창 <춘향가>․<익부전(益夫傳)>이 향촌(鄕村) 중인층(中人層) 작자에 의해 창작된 ‘춘향서사’라는 점에 착안하여 세 작품의 춘향 형상에 어떠한 공통적 특성이 나타나는가를 검토하였다. 작품의 분석을 통해 향촌 중인층이 창작한 ‘춘향서사’에는 춘향이 유교적 여성 규범을 학습한 인물로, 이도령과 혼례에 상응하는 절차에 따라 결연한 여성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유교적 여성 규범으로서의 ‘열(烈)’을 실천하는 전통적 열녀에 가깝게 형상화되어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향촌 중인층이 춘향의 신분과 열행(烈行)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구명하였다. 여타의 ‘춘향서사’와 달리 향촌 중인층의 ‘춘향서사’에는 열행의 실천에 있어 신분에 따른 차등은 있을 수 없다는 춘향의 주장이 공통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본고는 이를 유교 규범의 준수 및 열행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이로써 사회적 지위의 상승을 도모하였던, 실제 향촌 중인층의 신분 상승 의식이 투사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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