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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 - 5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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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 식민지기 통신학교의 설립・운영과 중학강의록의 발행 현황을 분석하고 그 의의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 식민지기 통신학교의 효시는 1910년대에 조선잡지사 사장 샤쿠오가 설립한 조선사문학회였다. 둘째 1920년대 이후에는 이전 시기에 설립된 조선사문학회 외에 다수의 통신학교가 설립됐다. 그 배경으로는 보통학교 졸업자 수의 증가와 ‘전검제도’의 도입을 거론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시기에는 적어도 4교의 통신학교가 설립되어 중학강의록을 발행했다. 셋째 일제 식민지기에 설립된 통신학교는 설립주체별로 조선인계 통신학교(조선통신교육관・조선교육학회)과 일본인계 통신학교(조선사문학회・고등보통학회・조선고등보통학회)로 나눌 수 있는데 양자는 각각 설립목적에서 차이가 있었다. 즉 조선인계 통신학교의 설립목적은 주로 조선인의 ‘실력양성’이었으나 일본인계 통신학교의 설립목적은 주로 조선인의 ‘체제 내화’였다. 다만 양자는 모두 회원 모집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입신출세’라는 또 하나의 설립목적을 내세울 수밖에 없었다. 또한 조선인이 중학강의록을 구독한 동기도 주로 ‘입신출세’의 욕망이었다. 이를 보면 일제 식민지기에 설립된 5교의 통신학교는 고등보통학교・여자고등보통학교의 부족과 극심한 입학경쟁,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고등보통학교・여자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던 다수의 조선인에게 고등보통교육을 보급하고 ‘입신출세’의 욕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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