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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논리연구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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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고트, 브랜던 카터, 존 레슬리, 닉 보스트롬 등은 데카르트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지금 여기 관찰자로서 있다”를 다른 주요 믿음들의 증거로 삼았다. 인간 원리 또는 관찰선택 효과를 연구했던 보스트롬 및 여러 학자들은 두 가지 점을 놓치고 있다. 첫째, 처음 생겨난 이가 갖는 자기의식 정보는 다시 깨어난 이가 갖는 자기의식 정보와 다르다. 다시 깨어난 ‘나’는 기억을 더듬어 과거로 거슬러 갈 수 있지만 새로 생겨난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둘째, 믿음직함을 셈할 때 가능 세계 안에 있는 이들과 실현된 세계 안에 있는 이들을 구별해야 한다. 두 가능 세계들 가운데 하나만 실현되는 상황에서 믿음직함 셈은 두 세계들이 모두 실현되는 상황에서 믿음직함 셈과 근본 차원에서 다르다. 이 점들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는 새로 생겨난 이의 자기의식 정보가 어떤 본성을 갖는지 탐구했다. 먼저 보스트롬의 인큐베이터 생각실험을 소개하고 이와 비슷한 두 인간 배아 생각실험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이로써 우리는 “나는 생겨났다”는 정보와 생겨난 이가 차츰 알게 된 정보는 “누군가 생겨났다”와 다를 바 없는 정보라는 것을 논증했다. 우리 논증이 옳다면 정보 “나는 지금 여기 처음 생겨났다”와 정보 “나는 지금 여기 다시 깨어났다”가 다른 믿음의 믿음직함을 바꾸는 정도는 다르다. 만일 두 정보가 다른 믿음의 믿음직함을 바꾸는 정도가 다르다면 두 정보는 다른 정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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