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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미술사학회 동악미술사학 동악미술사학 제2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7 - 9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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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회화문화재 기록·보존 방책의 일환으로 모사본을 제작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해 모사본의 활용도는 현저히 낮은 편이다. 그러나 회화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모사본 제작은 모사와 동시에 활용이 수반되어야 의미가 있다. 미황사 <괘불화> 모사본은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에 제작되었는데, 대형불화를 대상으로 한 모사본 제작의 최초사례로 이후 제작된 대형불화 모사본 제작의 방향과 기준 마련에 있어 기틀이 되었다. 미황사 <괘불화> 모사본은 전통방식에 따라 제작되었다. 전체 공정은 원본의 그림을 그대로 베껴 그리는 전사를 시작으로 초본제작, 바탕감 폭 잇기, 배접, 바탕면 고르기, 아교포수, 바탕감 등긋기, 바탕칠, 조채, 채색 및 모사, 장황 순으로 이루어졌다. 회화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모사본 제작은 원본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면서 원본의 역할을 대신 수행함으로써 원본을 보호하고 보존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미황사 <괘불화> 모사본은 2014년에 제작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시와 괘불재 등의 사찰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여타 모사본 제작사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즉 미황사 <괘불화> 모사본 제작은 현대사회에 회화문화재, 특히 전통불화에 대한 모사의 필요성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모사를 통한 전통불화의 기록·보존과 활용방안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전통불화의 모사본을 다양한 각도를 통해 적극 활용한다면 그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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