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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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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뷔히너와 현대문학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9 - 10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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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학과 현대문학 사이의 우월성에 관한 신구논쟁은 결과적으로 고대 그리스의 정전과 규범이라는 초시간적 절대성에 맞서는 역사적-상대적 인식론을 가능하게 했다. 그로 인해 고대의 규범이 지녔던 절대적 가치와 권위는 흔들리고, 그 대신 문학적 현재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게 된다. 이 같은 신구논쟁과 관련해 본 논문에서는 헤르더의 역사의식에 대해 살펴보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먼저, 예술의 형식은 교조적인 가치기준에 의해서만 평가될 것이 아니라 특정한 역사적 전제조건이라는 틀 안에서 이해되어야만 한다는 그의 역사의식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알아보았다. 나아가, 그 같은 역사의식을 통해 그가 이끌어내고자 했던 시학의 역사화를 설명했다. 즉, 반복 불가능성과 일회성에 관한 이해 및 개별성의 인식은 문학을 예술가로서의 개별적 존재와 그가 처한 역사적인 상황 사이의 변증법적인 상호 영향관계의 소산으로 인식하게끔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헤르더는 고대의 절대적 규범성을 거부하고, 문학적 현재에 자신의 고유한 권리를 되돌려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미 말해지거나 생각된 것을 되풀이함을 뜻하는 기계적 모방을 대신해 헤르더가 새로이 주창한 창조적 모방, 즉 고대 그리스의 산물 뒤에 숨어 있는 독창적 정신을 습득하려는 시도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 자신의 모방”은 어떻게 해서 정당화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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