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상호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355 - 383 (29page)
DOI
10.18496/kjhr.2019.11.66.35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일본에서는 1937년 중국과의 전쟁이 전면화 되면서 총력전 체제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된다. 1937년 8월 당시의 고노에 내각은 국민정신 총동원실시요강을 결정하였고, 1938년 4월 제국의회 심의에서 국가총동원법이 성립되었다. 이 국가총동원법을 근거로, 1938년 물자동원계획, 1939년 국민징용령과 노무동원계획을 시행하고, 1939년부터 생산력확충계획을 세워 국가총력전에 대응하는 경제총동원의 골격을 만들었다.
한편 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려고, 기존 체제의 쇄신, 개혁을 꾀하려는 신체제운동이 전개되었다. 신체제운동은 대정익찬회(1940. 10)의 결성으로 귀결되었으며, 이것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산업의 고도화를 꾀하는 통제경제정책 추진, 국민 동원과 관련해서는 신생활 정책 등등을 추진하였다. 이 시기 국민생활론자는 총력전 하의 일상성의 가치에 주목하며 등장했다. 총력전 하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국민생활을 소비와 생산생활의 상호의존관계인 생활구조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또 생활구조의 입장에서 총력전 하의 생활의 재편성을 주장한다. 그것의 키워드는 생활의 합리화와 과학화, 계획화, 공동화였다.
이와 같이 국민생활론자들은 자신의 연구 성과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총력전체제 형성의 일익을 담당해갔던 것이다. 일상생활을 혁신 · 재편성함으로서 생산력의 확대와 고도국방국가를 건설하려 했던 시기가 신체제운동 시기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국민정신총동원과 생활운동
3. 국민생활협회의 생활교육운동
4. 일본생활과학회의 활동
5. 대정익찬회의 생활쇄신운동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