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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유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95 - 305 (11page)
DOI
10.18208/ksdc.2019.25.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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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의 구조조정이 큰 화두가 되기 시작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디자인 관련학과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를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자료를 통해 학과 정보를 수집하고, 최근 5년간 폐지, 변경, 신설된 디자인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분석 대상을 추렸다.
디자인 관련 학과들의 변화 양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분석 틀로는 2013년 2월 한국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원에서 발행된 “2012 디자인 현황보고서”의 디자인 범주를 활용했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된 학과를 년도 별로 집계해 보았을 때, 2014년 무려 242개의 학과가 폐과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2014년 발표된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던 폐지학과 수는 다시 2017년 90개로 소폭 상승했는데, 이 또한 2016년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사업)’으로 인한 구조조정의 결과임을 예측할 수 있다. 연구범위 내의 기간 동안 폐지된 학과가 총 500개임에 반해 신설된 학과는 43개에 불과했다. 신설학과의 수는 이 기간 동안 두 자릿수를 웃돌지 못하고 있었다.
분석 대상의 학과들을 범주별로 분석해 보았을 때, 폐과된 학과 대부분은 사물(23.8%)과 이미지(26%) 범주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신설된 학과는 디자인 일반(37.2%)범주가 압도적인 수치를 차지했다. 폐과된 전체 학과 수에서 각 범주의 비율과 신설된 전체 학과수에서의 각 범주의 비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사물, 공간, 이미지, 패션 영역은 폐과의 비율이 신설의 비율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뉴미디어, 서비스, 디자인 일반 영역은 신설된 학과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디자인학과 변화에서 다음 세 가지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전통적 디자인 영역 구분의 붕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물질 중심의 디자인에서 비물질적 디자인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뉴미디어 활용의 지속적 관심이 디자인 관련학과에서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디자인학과 변화 양상 분석
Ⅲ. 디자인학과 변화의 특징
Ⅳ.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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