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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0집 제2호(통권 제35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5 - 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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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진은 1985년 문예비평가로 데뷔하여 30년이 넘게 평론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전북대학교에서 후학들에게 한국소설론과 문예비평을 가르친 국문학자이다. 각종 문화예술단체장으로 활동하며 그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바쁜 중에도 그는 여러 권의 저서와 역서를 남겨 학계에 공부한 바를 보고하였다. 그는 섬세한 감수성으로 동시대의 문학현상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줄이려고 힘을 쏟았다.
임명진에 관한 연구는 비평, 소설 연구, 문학사 서술로 삼분된다. 그의 비평은 시일이 경과하면서 강조점이 달라졌다. 초기에 그는 텍스트의 내용을 해석하느라 공을 들였다가 점차 콘텍스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요즘에는 텍스트의 역사성과 작가의 사회문화적 환경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임명진은 한국소설의 전공자답게 구술성의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그는 한국의 근대소설의 자생적 발생 배경을 판소리의 구술성에서 찾았다. 그것은 그가 옹이즘(Ongism)을 수용하여 근대소설과 고대소설의 관련성 그리고 서구 소설론과의 변별성을 알아보는 논리적 거점으로 활용한 덕분이었다.
그는 거주하는 지역의 문학현상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의 비평적 글쓰기는 전북 출신의 작가들의 창작욕을 자극하였다. 그는 군소 작가들 중에서 문학성이 탁월한 작가들을 선정하여 비평적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지역작가들이 범하기 쉬운 지방성을 지적하고, 문학적 보편성의 범주 안에서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기를 바랐다. 최근에 그는 전북 지역 작가들에 대한 북한문학사의 평가를 소개하며 다원적으로 접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대화적 비평과 구술성의 탐구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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