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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상근 (내포교회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교회사연구소 교회사연구 敎會史硏究 第55輯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93 - 126 (34page)
DOI
10.35162/rfkch.2019.12.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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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는 1784년에 설립된 이래, 박해와 교회의 재건을 반복하는 가운데 유지되고 발전되어 왔다. 이 시기 교회를 재건하며 발전시킨 신자들 중에는 순교자도 있고, 배교자도 있으며, 배교했다가 회심한 신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서 배교자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0년대 들어 배교자도 한국 교회사의 일부이고, 한국교회사의 체계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하게 되었다. 이 글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박해시기 배교자와 회심자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본 것이다.
박해시기 천주교 신자들은 체포자의 50% 이상이 배교를 하였고, 배교자들의 주된 배교 이유는 천주와 교리에 대한 확신의 부족에 있었다. 그리고 회심자는 스스로의 자각과 지인들의 권면으로 신덕을 회복한 후 ‘순교의 논리’에 따라 순교를 선택했다. ‘순교의 논리’란 천주의 존재에 대한 확신, 현세는 잠시 머무는 곳이라는 인식, 상선벌악에 따른 천당의 영복(永福)과 지옥의 영벌(永罰)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말한다.
교회는 이러한 회심자들에 대해 일정한 보속을 부과했고, 보속 규정은 시기에 따라 달랐다. 「사천 시노드 교령」(1822), 「베르뇌 주교의 사목서한」(1858), 『조선교회 관례집』(1887)의 내용에 차이가 있으며, 1858년의 규정이 가장 엄격했다. 아마도 교회가 처한 상황에 따라 보속 규정이 다르게 적용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 배교자
3. 회심자의 회심 과정
4. 회심자에 대한 교회의 조치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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