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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景瑛 (京畿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0輯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 - 28 (28page)
DOI
10.52639/JEAH.2020.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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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 심재완 선생은 1972년에 드디어 《校本歷代時調全書》를 출간하게 된다. 《校本歷代時調全書》는 20여 년에 걸친 모산 선생의 대표적인 과업으로 누구나가 인정하는 방대하게 집대성한 力著임을 인정이다. 이 글은 선생이 《校本歷代時調全書》를 편찬하게 된 배경을 살피고 이 저술이 갖는 편찬 의도와 과제를 살펴보았다.
《校本歷代時調全書》는 《靑丘永言》이 있은 이후 당시까지 알려진 1700수의 고시조의 두 배에 가까운 총 3,335수의 시조작품을 망라하여 하나의 궤로 꿰어 정리하였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현전하는 작품들의 이본과 각종가집 이를테면 국내에 있는 甁窩歌曲集, 靑丘永言 등 43종의 가집 등은 물론 판본. 寫本, 심지어 한 조각의 紙片 및 해외자료까지를 모두 가나다 순으로 1점1자까지도 이본과 交合하고 作家曲目의 對比 및 소개를 하고 있다. 각종문헌의 서발 및 한역시조까지도 전재하고는 아울러 중종장의 색인도 일목요연하게 달아놓은 점, 또한 노래가사의 내용에 따라 연주현장에 주목하게 함으로써 작가, 문학작품의 의미가 중요한 주석사전의 성격을 넘어서서 대교사전으로서의 의미, 곧 작가, 문학작품의 의미뿐만 아니라 각 작품의 다양한 변주에 주목까지 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校本歷代時調全書》가 남긴 과제들로는 새롭게 발굴된 자료들을 계속 보완하고 업데이트하면서 대교 본래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가는 일, 발굴된 자료를 한두 연구자가 향유할 것이 아니라 다수 연구자가 공유하여 연구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하는 점, 시조 미학에 관한 연구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 시조 작품을 문화콘텐츠화하거나 스토리텔링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현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 보다 넓은 의미에서 문학 작품의 정본 확정에 따른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점, 현대시조와 연계화하는 작업과 대중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緖論
Ⅱ. 민족에 대한 자각과 《方言集》
Ⅲ. 《校本歷代時調全書》의 편찬 의도
Ⅳ. 《校本歷代時調全書》가 남긴 과제
Ⅴ. 結論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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