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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빈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35 - 168 (34page)
DOI
10.20483/JKFR.2020.06.7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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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현재까지 발굴‧소개된 최정희의 친일소설 여섯 편을 대상으로 최정희의 친일담론이 어떻게 작품을 통해 형상화되었는지 분석하고, 거기 나타난 ‘여성해방’과 ‘민족/친일’ 개념간의 쟁투를 살펴보았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최정희 친일문학의 ‘친일적’ 측면에서 집중한 나머지 텍스트 내부에서 작동하는 여성해방의 욕망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거나 또는 ‘여성주의적’ 관점 내에서만 최정희 문학에 집중한 나머지 그의 친일문학을 소거시키거나 제대로 의미화하지 못한 경우에 대한 반동으로 구상된 것이다. 이를 위해 논문은 일제하 총동원체제가 실제로 여성을 소비한 방식과 최정희 소설에서 ‘여성-인물’이 형상화되는 방식을 비교하여 최정희 친일문학만의 특수성을 드러내려 했으며, 사실상 ‘민족’의 우위에 존재했던 ‘여성해방’의 욕망을 특별히 조명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그간 이루어진 수많은 남성작가들에 대한 연구에서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던, ‘친일문학/연구’ 속 ‘여성/작가’의 지위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요약
1. 친일문학 연구에서 ‘여성/작가’의 위치
2. 소설 분석을 통해 본 ‘여성-형상화’ 방식의 특징
3. 일제하 총동원체제가 ‘여성/작가’를 ‘실제’로 소비한 방식
4. 최정희 소설 속 여성해방과 민족/친일 개념의 쟁투
5. 최정희 친일문학의 특수성 :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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