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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봉준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48집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189 - 21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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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현대시는 ‘전통적인 것’과 ‘외래적인 것’의 상호침투와 갈등 속에서 성장해왔다. 일본을 비롯한 유럽의 외부적 개입과 강제 속에서 급격한 서구화의 길을 걸어온 한국의 근대사는 지속적으로 ‘전통적인 것’을 억압해온 역사이기도 하다. 한국 현대시에서 서정주의 시는 ‘전통적인 것’에 대한 상징적 가치로 평가되었고, 그런 점에서 ‘외래적인 것’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동시대의 문학적 경향과는 분명하게 구별되었다. 하지만 서정주의 문학은 ‘친일’이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 논문은 서정주가 1940년대에 발표한 몇몇 작품들이 분명한 친일문학이라는 평가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의 친일문학이 비평 「시의 이야기-국민시가에 대하여」에서 시작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다. 이 논문은 서정주의 이 글에 관한 새로운 해석틀을 제시하여 그것을 친일과는 다른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논문은 친일만이 아니라 항상 강력한 권력만을 선택해온 서정주의 삶의 과정을 돌아보고 그러한 선택이 ‘고향-전통-신라-영원’으로의 이어지는 초월적 원리의 연속과정과 무관하지 않음을 해명하려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국민시(가)’라는 문제
3. 서정주의 ‘국민시’이해와 문학적 보편주의
4. 일본낭만파의 전통론과 초월주의의 영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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