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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17 - 24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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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애, 2020, TV 드라마 <킬미, 힐미>에 나타난 정신병리학적 모티프 연구, 어문연구, 186 : 217~240 TV 드라마 <킬미, 힐미>의 남자 주인공 차도현은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이다. 이 글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킬미, 힐미>에 나타난 정신병리학적 모티프를 분석한다. 도현의 가족들은 모두 자본의 노예들로 도현을 탄압한다. 도현은 가족을 위해 회사에 도움이 되는 모습만을 지니며 살아간다. 고등학생이 되자 결국 도현이 억압한 부분들이 인격의 모습을 띄고 도현에게 돌아온다. 도현은 인격들과 화해하며 그들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킬미, 힐미>는 도현의 질병이 완전히 나은 상태로 끝나지 않는데 이는 언제든지 도현의 인격들이 돌아올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도현이 자유로운 정체성을 획득했음을 상징한다. 즉, 이 드라마는 표면적으로는 인격들이 사라지고 도현이 평화를 찾으면서 해피엔딩을 이룬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정된 정체성을 고집하며 살았던 도현이 유동적인 정체성을 획득하면서 해피엔딩을 이루었다. 리진의 사랑만으로 도현이 치유를 받은 것은 아니다. 도현은 리진을 강제 휴직시키는 등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런 모습을 통해 리진은 승진을 위해 희생당한 피해자의 모습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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