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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5 - 8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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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신자유주의 개념은 그 모호성으로 인해 실증적 사회과학 연구에서 의미있는 변수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신자유주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제시하지 않은 채 신자유주의와 자유주의를 유사한 개념으로 혼용하거나, 신자유주의의 본질을 명시하지 않은 채 신자유주의의 결과만을 기술한다. 신자유주의는 실체를 알 수 없으나 만연한 개념이 되었기에 사회과학 연구에서 유의미한 변수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신자유주의를 개념이 등장한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막스 베버(Max Weber)식 이념형으로 개념화 및 변수화를 시도한다. 신자유주의 개념이 등장한 배경에는 국민국가 체제의 공고화와 민주주의의 전 세계적 확산이라는 세계 질서의 변화가 있었다는 퀸 슬로보디언(Quinn Slobodian)의 역사분석을 기반으로 한 본 연구는 신자유주의를 ‘국가와 시민사회의 힘이 커질 때, 시장을 민족주의와 민주주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법적, 제도적 협의를 마련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원칙’이라 개념화한다. 이러한 개념화는 신자유주의 개념을 국가, 사회, 시장의 관계에 비추어 변수로서 조작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폐기될 위기에 놓인 신자유주의 개념을 유의미한 변수로 사용하는 사회과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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