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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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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40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5 - 24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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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經部를 중심으로 고려말-조선초에 수입된 중국본과 조선에서의 覆刻ㆍ活印의 사실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세종은 한문고전의 硏鑽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자국문물제도의 정비를 통해 문화국가 건설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세종은 經史子集의 학문 모든 방면에 걸친 고전의 硏鑽을 통해 그 학술문화의 성과를 섭취하였으며, 그 연찬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교국가로서 신왕조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국가의 문물제도를 정비해 나갔다. 곧, 세종은 즉위 후 여러 루트로 고전주해서의 善本을 구하여 이를 활자로 간행하거나 복각하였으며, 서적을 단순히 摹印하거나 복각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집현전 학자들과의 공동연찬을 바탕으로 조선독자의 纂註本들을 새로 편찬ㆍ인쇄하였다. 그렇다면 조선 초 유학의 연찬에 사용된 한문고전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또 조선에서 다시 편찬ㆍ간행된 고전 주해서의 저본을 이루는 것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려 때는 서적의 수입이 비교적 자유로웠지만, 조선전기에는 명나라 禮部에 咨文을 보내어 欽賜받는 방식을 취하였다. 조선초 『사서오경대전』, 『대학연의』, 『자치통감』, 『통감강목』 등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수입된 서적들이었다. 그와 함께 조선 초에는 고려조에 전래하여 있던 주요 서적의 覆刻도 함께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四書五經大全』, (元)董眞卿 編 『周易會通』, (元)吳澄 撰 『易纂言』, (元)董鼎 撰 『書集傳輯錄纂註』, 鄒季友 音釋 『書集傳』과 『詩集傳』, 集賢殿 受命編 『春秋經傳集解』, 胡安國 傳 『春秋胡氏傳』, (宋)林堯叟 註 『春秋經左氏傳句解』, 李廉 輯 『春秋諸傳會通』 등을 대상으로 이들 서적의 수입 및 간행 사실에 대해 개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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