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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6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1 - 22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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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연명의 자연관과 歸去來의 의미 연구를 통하여 그의 출처관을 알아보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도연명의 자연관과 ‘귀거래’의 의미를 분석해 볼 것이다. 도연명이 생각하는 “자연”은 田園이라는 생활공간과 天命이라는 유가적 가치관에 순응하는 공간이다. 그러므로 도연명의 자연은 “無爲自然”의 도가적 자연이 아니다. 도연명에게 자연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不遇함을 달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다. 그리고 도연명이 “귀거래” 하려는 까닭은 자신의 절개를 지키기 위함이며, 이것 또한 유가적 가치에 근거하고 있다. 둘째, “자연으로의 귀거래”는 바로 그의 “불우”를 극복하기 위함이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이 愛花·飮酒·詩作임을 확인하였다. 셋째, 도연명의 인생관이 철저히 유가적 가치관에 근거하고 있음을 연구하였다. “자연으로의 귀거래” 바로 세속적 욕망을 버림, 悠悠自適, 자연순응의 죽음이었고, 그것이 곧 도연명의 출처관이었다. 도연명의 출처관을 통하여 지식인으로 혼란한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정신을 이해하고, 물질만능과 도덕성 상실로 인한 인류의 재난을 방지하는 교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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