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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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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9 - 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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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북한의 사회주의 건설기(1953~1968년) 문학예술 미디어 지형의 계보를 개관하고, 그 문화정치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6.25전쟁부터 주체사상의 유일체계화(1967)에 이르는 1950, 1960년대 북한 문학예술의 전모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문예 미디어매체 지형을 공시적, 통시적으로 조망하였다. 북한 대표 문학지 『문화전선』(1946)-『조선문학』(1947)-『문학예술』-『조선문학』에 대한 20년 간의 전수 조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1950, 1960년대 북한 문예 미디어의 전체 지형을 그려보았다. 특히 제2차 조선작가대회 전후(1955, 1956년)를 초점화하였다. 이 시기에 이전까지 『조선문학』, 『아동문학』밖에 없던 북한 문예장에 문학지 『청년문학』, 『문학신문』, 예술지 『미술』-『조선미술』, 『조선음악』, 『조선예술』, 『조선영화』 등이 창간되어 미디어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1950, 1960년대에 족출한 북한 문예지를 통해 지면이 확대되고 신인의 활동무대가 넓어졌으며 이론과 실제 비평 등 찬반토론이 활기를 띠는 등 리얼리즘 담론의 백가쟁명 양상을 보였다. 문예 미디어 지형을 조망한 결과 이들 미디어가 전후 복구 건설과 천리마운동을 통한 사회주의 기초 건설기의 문화를 다채롭게 반영하고 있음을 알았다. 미디어가 사회주의체제 건설과 그를 미학적으로 뒷받침한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예’의 물적 토대로 기능했던 것이다. 아쉽게도 이러한 활기는 주체사상이 유일체계화된 1967년을 고비로 급격히 쇠퇴하여 1968년 대부분의 문예지가 폐간, 통합,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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