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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2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3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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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승 문헌과 아함(니까야) 문헌을 이용하여 본 연구는 이른바 ‘시방불’이란 것이 최초기의 형태에서는 실제로 석가모니 붓다의 화신들, 또는 무한한 세계에 존재하는 그의 복제물을 가리키는 것이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 개념이 붓다를 태양과 달에 비유하는 비유들 및 쌍둥이 이적(異蹟)의 전설에 기원함을 보였는데, 이 두 가지는 북부의 아함과 빨리어 문헌에서 발견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아촉불은 화신불이며, 아미타불은 석가모니 붓다의 복제물로부터 아마도 다른 세계에서의 실제적인 우주적 붓다로 바뀌어가는 ‘화신’ 개념의 전환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였다. 그 자체로서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은 초기 대승과 인도불교의 영향권에 있었던 북서부 변방의 인도-이란계 종교가 융합된 결과이다. 곧 그것은 육바라밀에 기초한 초기의 고전적 대승이라기보다는 문화적으로 형성된 불교였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 초기의 대승불교도들이 재가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시방불’ 개념을 널리 알렸음을 주장하고자 하는데, 이는 초기 불교 문헌 및 초기 대승불교 문헌에서 일관되게 증명된 바이다. 이러한 분석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초기 대승의 불교도들이 석가모니붓다만을 신앙하였고, 그들이 실제로 시방에 진짜 붓다가 있다고 믿었다는 생각은 신화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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