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글로벌교육연구학회 글로벌교육연구 글로벌교육연구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1 - 17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편견 감소 수업 구성과 실천에 관한 논의에 초점이 있다. 편견은 대상에 대한 부정적 태도로, 고정관념, 차별 등의 개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편견 감소를 위한 교육적 노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 사례로 삼은 제인 엘리엇(Jane Elliott)의 ‘푸른 눈-갈색 눈’ 수업은 인종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도된 것으로, 학생들을 우월한 집단과 열등한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수업이다. 이 수업은 그 효과성이 주목받으며 미국 본토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로 전파되었다. 수업과 관련된 저술, 기사문, 영상 등의 분석을 통해 도출한 엘리엇의 수업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편견을 감소시켰다. 둘째, 학생들이 편견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주었다. 그러나 엘리엇의 수업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었다. 첫째, 수업 자체에 윤리적 문제가 있다. 둘째, 실제 대상과 접촉이 일어나지 않았다. 셋째, 교사의 역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넷째, 편견과 관련된 인지적 요소들을 간과하였다. 엘리엇의 수업은 그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당시 ‘닫힌 영역’이었던 인종주의 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다루고, 그 효과 또한 명백하게 입증되었다. 평생에 걸친 엘리엇의 실천은 우리나라 교육현장에도 편견 감소 수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