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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Insoo Kim (Santa Clara UMC)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02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31 - 63 (33page)
DOI
10.17301/tf.2020.12.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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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몸과 영의 관계에 대한 재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몸과 영은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는 그레코-로만 사상 또는 (네오)플라토니즘에 기반한다. 그러나 필자는 몸과 영의 이분법적 이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럴때,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정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 기독교사상 또는 교리는 필자의 주장을 증명해 주는데, 특별히 칼케돈 기독론이 대표적이다. 그리스도의 인간된 몸과 신성은 위격적 연합(hypostatic union)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님의 영과 연합할 수 있다. 나아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바울은 몸과 영은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논증한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설명하고자 영-몸(spiritual body)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몸은 영과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몸과 영의 상호 관계성은 신학적 인간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먼저 몸과 영이 상호 관계 속에 있음을 명확히 할 것인데, 바울 사상을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 둘째, 몸에 대한 철학적, 과학적, 미학적 연구를 살펴 본 후, 초기 기독교 사상에 등장하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해를 살펴 볼 것인데, 이를 통해 몸과 영이 비이원론적 관계속에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끝으로 영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재고할 것인데, 여기서 성령은 몸과 떨어질 수 없음을 논증한다. 필자는 몸과 영이 비이원론적 관계 속에 있음을 주장하는데, 고대 교부들의 사상에서 그 근거를 찾았고, 현대적 논의와 접점을 찾음으로 신학적 인간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추구한다.

목차

I. Introduction
II. Paul’s Understanding of Body and Spirit
III. The meaning of Body and Christ’s Body
IV. Spirit, Embodied Spirit, and the Holy Spirit
V. Conclusion: Spiritual Body for Theological Anthropology
Bibliography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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