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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Euysuk Kwon (Wonkwang University)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26 No.1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219 - 25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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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종의 1897년 칭제 및 대한제국 선포의 배경 및 과정과 이에 대한 영국의 반응을 살펴본다. 고종이 1897년에 칭제를 하게 된 데에는 수 세기 동안 이어져온 청과의 조공-책봉 관계를 청산하고자 하는 목적과 함께, 1895년 을미사변, 1896년 아관파천 등으로 훼손된 국격을 재고하여 독립국으로서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1895년 일본의 영향 하에서 칭제가 강제로 추진되었다가 각국 외교관들의 반대에 부딪힌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고종은 매우 조심스럽고 인내심있는 접근을 통해 왜 황제에 즉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분을 꾸준히 쌓았다. 고종과 그의 신하들은 황제 즉위가 한국의 완전한 독립을 강조하고 한국의 국제적 지위를 중국과 일본의 그것으로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해외 열강, 특히 영국은 이 문제에 대해 심드렁한 태도를 취하였는데, 이는 영국의 한국정책 목적이었던 러시아의 한국 진출 저지를 고종의 황제 즉위로 이룰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한영 간의 태도 차이는 한국 문제를 바라보는 양국 정부의 근본적으로 다른 시각을 반영한다.

목차

Introduction
Britain’s Rejection of the Attempted Assumption of the Emperor Title in 1895
The Gap between Britain and Korea Regarding the Question of the Assumption of the Imperial Title
British Recognition of Kojong’s Proclamation of Becoming Emperor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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