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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요한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82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7 - 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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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초기 근대화 과정에서 확인되는 국어 의식이 역사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히기 위해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音’의 정립 문제와 ‘訓民正音’ 속 ‘正音’의 의미에 주목하여 세종과 그 학자들의 국어관을 살펴보았다. 초기 근대 이행기 ‘국문’의 위상이 재정립되어 한문을 다른 나라의 말로 한글을 우리나라의 말로 인식하는 각성이 일어났다. 이 인식의 변화는 표준음과 표기, 문법 규범의 정립으로 전개되었으며 언문일치문장에 대한 인식도 전개되었다. 이러한 국어 인식의 양상은 ‘훈민정음’ 창제 관련 문헌과 ‘正音’에서 발견되는 국어 인식과도 매우 유사하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 우리나라의 말과 중국말을 구분하여 우리나라의 말에 맞는 문자를 창제하고자 하였던 것과 새로운 문자를 ‘훈민정음’으로 명명하여 그 표준음의 정립과 언문일치의 글에 대한 의식을 담고자 했던 것은 초기 근대화 과정에서 보이는 국어 인식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이는 훈민정음에 대한 세종과 그 학자들의 국어 인식이 초기근대화 과정의 국어 인식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목차

1. 서론
2. 초기 근대 이행기에서의 국어 재인식 및 언문일치의 전개
3. 훈민정음 창제와 국어 의식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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