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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38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389 - 417 (29page)
DOI
10.17056/donam.2020.3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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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자기표현 글쓰기 교육에서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와 스토리텔링의 활용 방법을 고찰하고, 이를 안내하는 교수자의 적절한 배치에 대해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씌어졌다. 자기표현 글쓰기 교육은 학습자의 정체성 정립을 의의로 삼아왔으며, 이때 정체성이 고착적으로 정립되어선 안 된다는 데에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자아성장으로 대변되는 ‘성장’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적 고찰은 빈약한데, 정체성의 정립의 전제가 정체성의 단언이라는 정신분석적 교훈을 따른다면, 자기표현 글쓰기 교육은 ‘성장’이 아니라 ‘표현’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정체성은 자기서사로 이해될 수 있으며, 자기표현의 기반인 자기서사는 소통적 구조로서의 보편적 이야기 구조를 따를 수밖에 없다. 〈시학〉을 통해 볼 때 이 보편적 구조의 핵심은 ‘플롯’이며, 주체가 관여하는 ‘사건’을 적절하게 구성해야만 스토리텔링이 효과적일 수 있다. 자기표현 글쓰기에서 정체성 정립과 자기서사의 스토리텔링은 분리되지 않는 과정이며, 교수자는 이를 위해 적절한 위치를 점해야 한다. 학습자는 주체적으로 자기서사를 구성하면서도 교수자의 안내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요소들을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어야 하기에, 교수자는 안내자이자 독자로서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수자의 배치는 기본적으로 문답식 지도법에 의해 가능하다.

목차

국문 요약
1. 서론
2. 정체성과 주제의식
3. 자기서사와 사건
4.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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