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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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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재훈 (MBC) 김이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저널정보
한국공공관리학회 한국공공관리학회 학술대회 2018년도 한국공공관리학회 동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00 - 134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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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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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통령의 연설문에 제시된 주요 정책의 정치이념을 파악하고, 이어 이들 정책에 대해 보수-진보 신문은 각각 어떤 정파적 프레임으로 보도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한국은 권위주의 정권이 종식된 이후 진보 대통령과 보수 대통령이 번갈아 집권하면서 민주적 정권 교체를 이루고 있지만, 그 때마다 극심한 이념 대립과 사회적 갈등으로 진통을 겪어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언론은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보다는 오히려 정파적 보도로 갈등을 키우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본 연구는 보수 대통령과 진보 대통령의 정책이 실제로 얼마나 이념적으로 차이가 나는지 대통령 연설문 내용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했다. 이어 보수-진보 신문들은 대통령 정책에 대해 얼마나 정파성을 드러내는지 사설·논평에 대한 미디어 프레임 분석과 지배적 논조를 파악했다. 분석결과 보수대통령과 진보 대통령의 정책은 이념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보수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시장경제에 입각한 친기업적 정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같은 보수적 이념과 가치를 강조했다. 진보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참여’,‘균형’,‘복지’등의 진보적 이념과 지향성이 두드러졌다. 언론사 프레임과 논조 역시 보수신문-진보신문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보수신문인 조선과 동아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논조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념-갈등 프레임을 제일 많이 적용했다. 진보신문인 한겨레와 경향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논조가 매우 많았다. 보수-진보 정권 교체 때마다 벌어지는 한국 사회의 갈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정책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언론은 갈등 증폭자가 아닌 갈등을 합리적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합리적 공론의 장이 활성화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문제 및 설계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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