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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영 (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80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45 - 36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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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대 사회에 위협을 가하는 혐오 감정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문학교육에서 타자 이해의 방향을 탐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문학교육에서 학습자의 타자 이해 방식은 타자에 대한 주체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 공감을 기초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는 주체가 판단하는 타자와 자신의 친숙함 정도에 따라 타자 이해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는 타인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것이 당연시되는 혐오 사회에서 타자 이해의 방향이 전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에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타자 이해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타인의 고통에 무조건적으로 공감하는 것이다. 이때의 타인은 자신과 가까운 가족, 친구뿐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무관한 타인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함께함에 대해 사유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언제나 타자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셋째, 타자와의 우정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혐오 극복을 위해 문학교육의 타자 이해가 주체의 내적 성숙에서 주체와 타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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