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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곽희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학) 윤리학 윤리학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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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 첫째,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철학적 중요성을 밝히는 것이다. 둘째,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감정의 신호나 역할이 무시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본고의 논의를 위해, 우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가진 철학적 중요성에 대해 주장한다. 그런 다음에 이 질문에 대한 이성중심주의의 입장을 설명한다. 이성중심주의자들이 이성을 선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감정작용에 의한 판단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선호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감정 혹은 감정작용에 의한 판단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들을 제시한다. 우선, 감정은 평가적 판단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감정도 일종의 이성적작용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감정은 행동과 믿음을 결정하는 데 있어 이성이가진 부족함을 채운다는 점을 지적한다. 무제한적인 정보와 고려 사항의 홍보 속에서 감정은 적절한 제한선을 형성해 판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감정의 어휘를 잘 사용하는 것은 한 시대의 패러다임 속에서 성공적으로 생존해나가는 데 필수적임을 주장한다. 또한 그린(Joshua Greene)의 주장을 검토함으로써 개인적인 문제에 관하여 판단을 할 때는 감정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삶의 중요한 문제들이 각 개인에게 개인적인 것으로 여겨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정이 가지는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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