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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우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1 - 26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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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소설과 고소설 연구가 어떻게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를 고찰했다. 이를 위해 먼저 고소설 연구에 포함된 암묵적 가정들을 살피고, 이러한 가정들이 근대 소설을 표준으로 해 고소설을 평가해왔던 것임을 지적했다. 또 고소설의 고유함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설이 과거에 비천하고 자질구레한 이야기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한 자질구레함 중 하나로 이 글의 2장에서는 고소설의 미디어로서의 속성에 주목했다. 묵독과 내면적 상상력을 미디어 리터러시로 요구했던 근대 소설과는 달리, 언문으로 기록된 고소설은 목소리의 현전과 듣기를 통해 향유되었다. 이 글에서는 바로 이러한 지점이 입체적으로 복원되고 재맥락화될 때 고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난다고 보았다. 3장에서는 전통적인 고소설 연구 방법론인 작품 중심주의와 유형론에서 벗어나야 하며, 작품보다 더 크거나 더 작은 단위를 활용하여 진화론에 기초한 문학사 서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디지털 인문학 도입을 통한 연구 방법론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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