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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익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3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3 - 15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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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은 한국 근대사를 살면서 시인, 선승(禪僧), 정치가의 일체화를 이룬 드문 인물이다. 한용운의 일체화가 민족주의적으로 이해되어 온 점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을 수용하는 한편 일체화 자체를 부정하려는 입장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 대안은 한용운을 전근대의 전통적인 지식인으로 보는 입장에도 저항한다. 그 연장선에서 감성(‘情’)의 특화를 요구하는 문학의 미적 자율성론은 언표의 희박성 테제로 대체하자고 제안한다. 한용운의 문학은 공동체 사이의 상호 관계를 설립하는 근본적인 양식인 복수의 정치‘들’ 사이에 편재한다. 한용운은 복수의 정치‘들’ 사이를 횡단하는 용기를 생활 속에 양식화하기 위한 ‘방법 아닌 방법’으로 선 수행을 제안한다. 이는 근대적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모색인 시민다움의 기예로 해석된다. 이번 논문은 전근대 세계에서 근대 세계로 이행할 때 요구되는 시민다움의 기예가 한용운의 문학에 의해 표현되었다는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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