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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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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호승 (문화재청) 신근영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6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43 - 27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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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줄타기와 솟대타기 등 공중기예들을 중심으로 외부의 연희가 동아시아에 전래된 이후 자국화되는 역사적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 공연문화의 역사성과 생명력을 고찰하였다. 동아시아의 공중기예는 자생적인 연희 위에 서역에서 전래된 산악백희의 자극과 영향을 받아 크게 변화?발전해 왔다. 고대의 공중기예는 한중일 모두 산악백희의 기예들을 학습하고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전개해 갔다. 뛰어난 연희자들을 양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들을 관리감독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앙에서 지방으로, 궁중에서 민간으로 연희의 향유층이 확대되었고 민간에서도 수준 높은 기예들이 연행되면서 저마다 자국의 공연문화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공중기예들로 변모해 갔다. 한중일의 공중기예들은 근대에 이르러 전승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점차 전통공연예술의 독자성과 활용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전통기예를 창출하거나 사라진 기예의 복원을 시도하는 등 자국 공연문화의 역사성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공중기예 복원의 충실한 사례로 진주 농악을 중심으로 진주 솟대쟁이패 복원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솟대타기 기예의 충실한 이행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 속에 되살아난 솟대쟁이패 공연이 전통연희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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