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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수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3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61 - 29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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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예수재는 살아생전에 공덕과 수행을 미리 닦아 사후에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스스로 참회하고 성찰하는 자행(自行) 의례이다. 본 논의는 근현대시기에 새롭게 정립된 생전예수재의 새로운 실천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가치를 확산을 위해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이바지하고자 한다. 생전예수재에서 지전을 사루고, 아미타불을 간절히 염하며 절하는 것을 극락으로 가는 티켓의 구매쯤으로 폄훼하는 경향이 있다. 보시와 독경과 수행으로 극락왕생할 수 있다고 하는 전통적인 예수재에 대해 백안시하는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거듭 태어났다. 보시와 수행의 사회적 실천의 과정을 모두 담아 실천적 신앙결사로 거듭나게 된 모범으로 주목받는다. 바로 불교의례가 지향하는 시대적 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필두로 하는 뉴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나누며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현실의 나의 모습을 반성하고 죽음을 준비하여 보시와 추선을 통해 극락으로 함께 가는 수행의 축제의 장이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구조이다. 불교가 보여 줄 수 있는 이 시대의 새로운 신앙과 체험의 계기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스마트미디어 시대에는 체험형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삶에서 수행과 공덕 쌓기를 통해 사회적 실천으로 향상일로(向上一路)를 걷게 한다. 본 논의에서 체험형 콘텐츠라는 도구로 장엄하고, 의미와 체험이라는 공감을 통해 수많은 사람에게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길을 걷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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