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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목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75 - 30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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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이광려의 「독노자오칙」과 이충익의 『초원담로』에서 그 둘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이것들에 대한 번역과 논문은 다소 있지만, 아직까지 그 둘의 상관관계를 직접 자세하게 비교·분석한 것은 없다. 이광려와 이충익은 모두 강화도에 거주한 강화학파의 사람들로 같은 집안사람이면서 스승과 제자의 사이이다. 이 둘은 모두 이단을 부정하는 시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유학을 벗어나는 새로운 세계관을 『노자』에서 모색했다. 이전과 달리 『초원담로』에서 유학 자체를 부정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노자오칙」의 영향이다. 이광려는 노자를 성인으로 칭하기도 하고, 『노자』를 또한 경으로도 표현하기도 한다. 그것은 실질을 강조하는 노자의 사상을 기반으로 명분을 강조하는 유학의 이념을 벗어나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영향아래 이충익은 『노자』 전체를 모두 주석했다. 비록 이충익의 『초원담로』가 부분적으로 이광려의 「독노자오칙」과 다른 점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이광려의 전체적인 시각에서 절대로 벗어난 것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독노자오칙」과 『초원담로』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면서 성리학과 유학의 이념을 벗어난다는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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