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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1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 - 5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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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평안도 인물 일화집 『漆翁冷屑』을 중심으로 자료적 성격과 그 의미를 논의한 것이다. 지금까지 이 자료는 정병욱 교수 소장본이 유일본이었고, 『서경시화』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은 채 필사되었기 때문에 『서경시화』의 일부로 인식되었고 그 맥락 안에서 논의되었다. 본고에서는 이 부분이 시화집의 일부가 아니라 인물 일화로만 구성된 『칠옹냉설』이며 『서경시화』와 분리해서 별도로 논의해야 할 자료라는 점을 밝혔다. 또 국사편찬위원회 소장본 『칠옹냉설』을 소개하면서 두 필사본 사이의 차이에 대해서도 부분적으로 논의하였다. 이 글에서는 『칠옹냉설』의 항목과 수록 인물을 정리하면서 이들이 제기한 서북인 차별의 담론과 그 맥락 위에서 이들이 의미 있게 제시한 인물형의 성격을 논의하였다. 현실이 부당하다는 인식 속에서 이 상황을 돌파할 인물형이 절실했으므로 이 일화집에서 중요하게 제시된 인물형은 주변 상황에 굴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을 가지거나 외부 상황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할 수 있는 강인한 인물형이었다. 『칠옹냉설』에 수록된 인물 일화의 관심과 지향은 지역민의 현실 인식과 강하게 결속되어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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