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성찬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95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37 - 281 (4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13년 개성의 인삼경작자를 비롯한 주요 자산가들은 상품의 판매와 위탁판매, 창고업, 대금업 경영을 목표로 개성사를 창립하였다. 그리하여 당대 최고의 글로벌대기업이던 미쓰이물산, 스탠다드석유, 영미연초회사 등과 특약점 계약을 맺어 일본산 면포와 미국산 석유, 담배 같은 신상품들을 수입 판매하였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점한 것은 미쓰이물산을 통하여 수입한 일본산 면포였다. 이 글은 개성의 자산가들이 그곳의 오랜 상업적 전통과 20세기 초의 새로운 환경 속에서 개성사를 설립한 과정을 살펴보고 특히 이들이 당대 첨단의 글로벌대기업들과 어떤 조건의 특약점 계약을 체결하였던가를 개성사의 장부를 통해서 검토한 것이다. 20세기 초 한국은 ‘특약점의 시대’라 할 만큼 특약점 개설이 붐을 이루었는데 막상 그간에는 그에 관하여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였다. 아울러 1910년대 한국은 농업, 공업보다 상대적으로 상업이 활기를 띠었는데 정작 이 시기 한국인 상업회사의 설립과 경영을 그들의 장부를 통하여 꼼꼼하게 살핀 연구는 거의 없었다. 그 점에서 이 글의 연구사적 의의를 찾고 싶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