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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동남아연구 동남아연구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7 - 9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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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란 1차 언어의 형태론적 측면이나 통사론적 측면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이 내포한 의미, 즉 문장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2차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언어 구조를 가진 언어들이 형태적으로나 통사적으로의 대응되는 구조를 갖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의미 전달을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형태론적 측면이나 통사론적 측면에서 인도네시아어는 한국어와 그 구조가 완연히 다르다. 인도네시아어의 다양한 접사 형태와 의미는 통사적인 측면에서 인도네시아어 문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한국어는 격조사, 파생 접미사 그리도 보조 용언의 역할이 문장의 형식과 의미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인도네시아어에서는 능동문과 수동문의 이분법을 사용한다. 능동문과 수동문의 구별을 위하여 형태론적인 측면에서 능동 동사를 나타내는 접두사 me- 혹은 접두사의 생략 (zero morfem) 형태를 취하는 반면 수동 형식의 동사로 접두사 di-를 사용하거나 능동문으로의 변형이 불가능한 동사의 형태로 접두사 ter-, ke-an의 접두사를 사용한다. 통사론적인 측면에서는 능동문에서의 목적어가 주어의 위치로 도치되는 현상을 나타내거나 의미적으로 주어가 ’무의식적인 행위의 대상’ 혹은 ’당하다’의 의미를 갖는 문장이다. 인도네시아의 수동문에 대응되는 문장을 한국어에서는 피동문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데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이해는 정확한 인도네시아어 수동태문의 이해와 번역에 있어 중요한 관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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