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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경아 (숭실대학교) 윤준성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 - 4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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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해프닝의 실재성에 관한 고찰이다. 해프닝이 주로 전위 예술로서, 혹은 우연적 상황이나 즉시적 행위의 유발이라는 측면에 주목되면서, 해프닝이 우연(chance)과 비결정(indeterminacy)에 내포된 위험을 최소화해서 실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이라는 점이 종종 간과된다. 그러나 예술에서 해프닝이 규칙과 대상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 즉 외부 환경과 행위자의 내적 규칙의 조우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우연을 조직화하기 위한 것이었음이 1960년대 전위 예술가들을 통해 확인된다. 특히 이들이 남긴 스코어(score)는 해프닝 당시에는 부각되지 않은 연출과 움직임으로부터 비롯된 행위의 다양성을 보여주면서, 어떤 규칙이 주어져야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서 우연과 즉흥, 엄밀히 말해, ‘계획된 우연’과 ‘의도된 즉흥’으로서 해프닝을 설명한다. 본 논문은 최근 무인 항공기 드론을 이용한 사례 비교를 통해 뉴 미디어 아트에서도 이와 유사한 교차 및 조우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고, 해프닝을 ‘규칙과 환경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조직화된 우연’으로서 담론적 결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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