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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카메론베일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9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35 - 57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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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라 불교의 의례와 교리는 역사적으로 주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하게 여기어 수행자의 초능력 성취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그 성취란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능력의 형태이기도 하고, 특정한 의식 행위를 한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한 능력은 산스 크리뜨 “싯디(siddhi)”와 “아비짜라(abhicara)”에서부터 티벳어 “툴(’phrul)”과 “투(mthu)”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용어들로 이미크(emic) 1) 적으로 언급된다. 이것 들은 비교문화학적으로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학구적으로 “마법”이란 포괄적 용어 아래 모아놓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강승 불교와 영향을 주고받은 인도의 마법 수행과 문헌에 관한 연구들이 어느 정도 있어왔지만, 그 문헌들이 티벳에 전파되어 수용되고 활용된 과정에 관한 연구와 이해는 대단히 불충분하다. 탄트라 학계에선 마법 능력을 갖기 위한 필수 선행조건으로 믿어온 철학과 명상기법에는 널리 주목하면서도, 탄트라 숙련자들이 어떤 수준의 명상적 깨달음을 성취하고나면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믿었던 의례 기법(간단히 말해서 呪文)에 관한 상세한 문헌은 몇몇 중요한 예외들을 제외하곤 학자들이 거의 다루지 않았다. 불교에서 마법의 힘은 자기 변혁을 위한 탄트라 기법의 중대한 부분인 수행 의례라기보다는 문학적 수사라는 시각에서 더많이 연구되어왔다. 본고는 1730년대에 닝마파 및 겔룩파 숙련자와 환생한 라마 레룽 쉐뻬 도르지 (Sle lung Bzhad pa’i rdo rje, 1697-1740)가 초기 자료들로부터 엮어 편집한 <비밀 영지 다키니>(Gsang ba ye shes mkha’ ’gro, Secet Gnosis Dakini, 이하 GYCK로 약칭)의 탄트라 일군(一群)에 보이는 몇몇 주문 마법서 2) 에서 그러한 마법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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