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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아롱 (군산대학교 Kunsan national University) 고석인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1 - 2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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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미술운동은 1980년대에 큰 변화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 의미에서 아주 큰 유사성을 갖고 있다. 한국의 미술운동이 사회민주화 운동이라면 중국의 미술운동은 이데올로기의 해방이라 할 수 있다. 한중 양국의 미술운동은 사회적 트라우마를 주제로 사회의 현실을 직접 반영함으로써 전통에 대항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별한 역사문제로 인하여 섬세함, 함축성, 암시적 특징을 작품에 통해 은유하는 것은 많은 다수의 예술가들이 사회에 대한 개인적 사고를 전달하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비록 한중 양국의 미술운동이 똑같지는 않지만 모두 조형적 언어를 은유하는 방식으로 그 시대의 개인과 국가의 상황을 표현하였다. 한국과 중국 작가의 작품 분석을 통해 두 가지 목표에 도달하고자 한다. 첫 째, 현대의 한국과 중국 회화에서 나타나는 은유의 차이점과 은유가 가져오는 중요성을 설명한다. 둘 째, 21세기 현대미술의 다양한 발전적 맥락에서 은유가 어떻게 예술적 창조물에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한다. 본 논문은 우선 은유의 개념 및 은유와 예술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1980년대 한중 미술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 사회적 트라우마를 주제로 한 작품이 그 시대에 대량으로 제작된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작품의 의미와 그 표현 기법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제3장은 1980년대 사회적 트라우마를 주제로 한 한중 미술작품 속에서 은유의 응용에 대한 예시 및 대비를 분석하여 다양한 민족 문화배경 속에서 작가가 어떻게 서로 다른 사회적 생활 방식, 부호와 색채를 활용하였는지, 어떻게 사회적 현실과 개인의 환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세 번째로, 오늘날 한국과 중국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에 은유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분석한다. 새로운 역사적 시대에서는 시각적 효과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은유적 예술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한국과 중국 예술가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비판을 전달함으로써 관객들이 상호소통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이 예술가가 현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감정을 은유를 통해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론짓는다. 마지막으로 1980년대 한중의 ‘사회적 트라우마’라는 주제로 작품에 나타나는 은유의 가치와 의미를 총괄하고, 은유를 통해 사회적 현실 및 자신을 뒤돌아보는 작품 제작 방식은 한중 미술의 발전과정에서 필연적 흐름임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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