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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민희 (대구한의대학교) 이승우 (대구한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3 - 14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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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 속 캐릭터로 대중에 인식되는일은 낯설지 않다. 그런데 가상임이 자명한 드라마 캐릭터가 제 이름으로SNS 계정을 개설하고 일상을 게시한다면 어떨까? 이미 유명세를 자랑하는인물이 갑자기 독특한 분장을 하고 다른 사람인 척한다면? 한 사람이 여러정체성을 표명한다면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연예인과 대중 사이의 이 암묵적인 계약이 심화된 형태로 대중을 찾아온존재가 있다. 본 연구에서 조명하는 ‘부캐’들이다. 기존의 캐릭터가 작품 속허구와 현실을 구분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데 비해 이들은 공중파는 물론 다양한 SNS에서 ‘본캐’와 변별되는 영역을 거의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를 재미로 단순화하여 설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별도의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과 ‘멀티 페르소나’의 확산을 고려하면‘부캐’의 의미는 결코 재미에 머물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캐’로 운위되는 ‘멀티 페르소나’가 개인의 내면에자리한 다양한 자아를 인정하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나아가 실패의 가능성을 허용하는 여정이라는 가정 하에 ‘부캐’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1) ‘부캐’의 개념과 의미를 살피고, 2) 사례를 수집・분석하며, 3) 이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멀티 페르소나’에의 요구와 확산을 ‘부캐’를 통해 구체적으로살핌으로써 지금까지 학술적 논의가 전개되지 못한 영역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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