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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균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범죄심리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 - 2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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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귀인특성을 중심으로 폭력누범의 재범을 예측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누범은 경력범죄자이다. 이들은 장기간 동안 높은 빈도로 중대한 범죄를 범하는 “위험스런, 습관적인 또는 지속적인 범죄자들로 정의할 수 있다. 누범의 유형은 간헐형 범죄자(intermittent offenders)와 전문범죄자(intensive offenders)구분 할 수 있다. 특히 전문범죄자들은 장기간동안 범죄활동에 참여하고 체포를 면하는데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평균범죄율은 간헐적 범죄자의 약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귀인이론이란 자신의 행동과 타인의 행동에 대한 원인을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본 연구에서 귀인이 누범과의 상관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시도할 것이다. 귀인이론에는 5가지의 차원이 있는데, 내부귀인 대 외부귀인, 안정 또는 불안정, 전체적 또는 특정적, 통제가능성 또는 통제불가능성,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 차원이다. 누범과 귀인유형의 관계에 관한 Henderson 과 Hewstone(1984)이 행한 연구, Greenwood(1979)의 연구, Wells(1980)의 연구: Gudjonsson(1984)의 연구, Weiner(1980), Jones 와 Nisbett(1971)의 연구, Kumer(1987)의 연구 등에서 귀인유형과 누범과의 상관성을 검증된 바 있다. 따라서 귀인의 특성은 폭력누범의 재범예측에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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