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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7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5 - 28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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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제가 1906년 통감부를 설치한 이후부터 1938년 조선사편수회를 설치하여 고도서와 역사 사료를 정리하여 『조선사』 (35권)을 편찬하기까지 과정을 다룬 연구이다. 일제는 1906년 통감부를 설치하면서 조선의 내정을 간섭해왔고, 규장각을 장악해가면서 조선의 역사자료를 정리하였다. 규장각에 보존하고 있었던 왕실 사료뿐 아니라 전국의 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 등 주요 기록을 이관하면서 조선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일제는 1910년에 조선을 병탄한 후에 특별히 취조국과 참사관실을 설치하여 통감부 시기의 사료 정리를 이어 받아 조선의 규장각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고도서와 고문헌을 정리하고, 역사 자료를 정리하였다. 일제는 1915년에는 중추원에서 ‘조선반도사 편찬사업’을 시작하였다. ‘조선반도사 편찬사업’은 조선인 동화를 목표로 출범하였다. 1915년 7월부터 1918년 12월까지 3년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시 중추원 서기관이었던 오다 간지로(小田幹治郞)이 사업을 총괄하였으며, 중추원에 참여하고 있었던 조선인들이 동원되었다. ‘조선반도사 편찬사업’은 자료 수집이 지연되어 사업기한이 연장되다가, 1919년 3.1운동 등 당시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 완결되지 못하였다. 1922년 12월에 ‘조선사편찬위원회규정’이 공포되고 ‘조선사편찬위원회’가 조직되면서 새롭게 역사편찬이 시작되었다. 그 편찬위원회는 1925년 6월 ‘조선사편수회’로 상설화되면서 조선사 편찬 작업은 탄력을 받게 되었다. ‘조선사편수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은 쿠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였다. 『조선사』 편찬은 1932년 3월 첫 권을 발간한 이래 1938년 3월 마지막 35권을 간행하면서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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