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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보경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0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9 - 19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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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책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줄곧 만들어졌는데, 주변의 수목을 활용하여 여러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삼국시대부터는 敵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주로 산고개나 하천변에 구축되었다. 목책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을 활용하여 적은 人力으로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효율성이 뛰어났다. 그러나, 火攻이나 投石戰에 약하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해 나무가 부식되는 등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운용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은 오랜 기간 동안 목책을 활용하였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흙이나 돌을 사용하여 보강하기도 했다. 반대로 土城이나 石城에도 부수적인 방어시설로써 적극 활용되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작은 규모의 목책성으로 축조되었지만, 나중에 增築되거나 土·石城으로 改築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의 변화와 발달과정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국 중에는 백제의 목책이 가장 많이 기록되어 있어 설치된 위치와 축조배경, 목적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기에는 樂浪이나 靺鞨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길이 좁고 험한 교통로에 구축했고, 주요 국경지대에 설치되었다. 규모가 작은 목책성에는 10~100여 명이, 큰 곳에는 수 백명이 주둔했으며, 성과 성 사이에는 작은 규모의 목책성이, 성 주위와 성벽 윗부분에도 목책을 시설하여 방어력을 높였다. 구릉이나 평지에도 목책성이 축조되었으며, 오랫동안 운용된 곳도 있어 고대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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