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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이영 (서울대학교) 이경묵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3 - 20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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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제도론과 대리인 이론 및 이해관계자 이론의 관점을 통합하여 제도적 강압이 있을 때 동질적인 제도적 환경에 있는 조직의 반응에 차이가 나는 이유를 분석하였다. 신제도론에서는 조직 내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조직 내부에서의 이해관계의 충돌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지 않지만, 대리인 이론과 이해관계자 이론에서는 조직 내부와 외부의 이해관계자가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의사결정에 임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본 논문에서는 각 이해관계자들이 가진 관점이나 선호의 차이가 법적으로 강압되는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업의 장기적 생존에 관심을 갖는 내부 이해관계자들의 지분비율이 높을수록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에 적극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를 중시하는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지분비율이 높을수록 장애인고용의무이행을 적게 할 것으로 추론하였다. 1990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실시되어 온 장애인의무고용제도를 배경으로 하여,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296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상장여부와 기업의 생존기간으로 측정한 기업에 대한 제도적 압력이 강할수록, 그리고 소유경영자가 경영하거나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 가능성이 높고, 기관 및 외국인 등 외부의 이해관계자 지분율이 높을수록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 가능성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제도적 압력과 지배구조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정한 결과, 소유경영자의 여부와 제도적 압력과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가설에서 예측한 바와 같이 상장되지 않은 기업에서보다는 상장기업에서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설과는 반대 방향으로 생존기간이 길수록 장애인고용의무의 이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과 외국인 지분율은 상장 여부와 상호작용 효과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가설에서 예측한 바와 같이 생존기간이 길어질수록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과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고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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