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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성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고고학회 영남고고학 영남고고학 제7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 - 33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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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고학계에서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인지되는 전국시대 연계 鑄造鐵器의 확산을 둘러싸고그 시기와 배경, 확산 주체와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燕將 秦開의 五郡設置에 주목하는 연구자가 많았지만 , 일본학계를 중심으로 연의직접지배가 요동을 지나 청천강에 이르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주장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 시기는 오히려 지금까지의 이해보다 소급된다고도 한다. 이러한 주장은 야요시시대 신연대론과 더해져서 더욱 세를 불리는 형국이며 우리 학계와 중국학계에도 무비판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일본열도로 전래된 주조철기류 역시도 그 배경으로 지배면적을 넓힌 연의 주도적인 역할을 상정한다. 즉 철기확산을 둘러싸고 낙랑군영향설에서 전국시대 연국영향설로 페러다임의 변화가 진행되고있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이 시기 한반도와 그 주변지역 정치체의 역할을 경시하는 이러한 해석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국이 요서와 요동을 거쳐 청천강유역까지 직접지배의 범위를 넓혔다는 주장의 근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문제를 지적한 다음, 소위 세죽리-연화보유형의 문화요소가 연국의 그것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논증하였다. 결국 이 시기 연계철기문화를 확산시킨 주체를 세죽리-연화보 유형과 통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이를 연국 그 자체로 보는 일련의 주장과는 다르게 고조선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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