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희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55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0 - 103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지석묘는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이후 무덤이나 태항아리 매장지로 재활용되거나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이용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삼국시대 무덤으로 재활용된 지석묘는 전남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지석묘를 재활용한 무덤의 축조자들은 대개 6세기(초)를 전후한 시기에 석실분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술 부족· 노동력 동원의 어려움과 경제적부담에 따른 축조 편이 도모·전통적인 거석 숭배 신앙 등과 밀접히 관련된 토착 중하위층으로 볼 수 있. 다조선시대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태항아리 매장지로 재사용된 지석묘 사례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왕가에서는 전국의 길지를 찾아 태항아리를 태봉(胎封)에 매장한데 비해, 일반민들의 일부는 지석묘를 길한 곳이라여기고 그곳을 매장지로 사용했던 것이다. 지석묘를 길한 곳이라 여긴 것은 민간에 존속해온 거석숭배신앙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지석묘가 후대 무덤으로 재활용된 사례 이외에, 지석묘 주변에서 신앙의 대상으로서 봉헌된 유물이 출토되는 경우가 일부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풍습은 오늘날에도 지석묘 상석이나 입석에 음식물을 가져다 놓고 소원성취를 비는 거석 숭배사상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지석묘 주위에서 종종 발견되는 역사시대의 유물이 이를 증명해 주는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