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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도연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7 - 20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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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카프비평사에 있어 문학과 정치의 양립 (불)가능성, 마르크스주의의 객관주의와 주관주의의 상호관계 등의 문제틀을 중심으로 안막 비평의 성과와 그 위상을 재검토하였다. 안막은 「형식문제」에서 김기진의 변증적 사실주의를 재구하여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을 정립함으로써 카프비평사에 마르크스주의 미학의 원칙을 굳건히 정초하였다. 아울러 그는 볼셰비키적 당파성을 확고히 견지하면서도 예술작품의 ‘내용-형식’과 ‘표현-형식’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 문학과 정치의 양립 가능성을 타진하며 숙고하게 만드는 카프비평사의 희소한 존재로서 자리매김 되어야 할 것이다. 안막의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은 신석초의 ‘유물변증법적 창작방법론’과 이후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논쟁의 단초가 되는 내용들을 이미 선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카프의 리얼리즘 논의를 질적으로 성숙케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막 비평의 주요한 인식소로서 마르크스주의의 객관주의와 주관주의의 문제는 시종일관 안막의 텍스트의 기저를 관류하면서 그것을 매우 첨예한 긴장적 언어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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