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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여숙 (동래고무보존회)
저널정보
영남춤학회 영남춤학회誌 영남춤학회誌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 - 5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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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방무의 문헌적 고찰을 통해 동래교방에서 권번으로 이어진 동래교방무로써,고무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건전한 전승을 위해 동래고무의 전승가치와 전망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의 장악원과 지방관아의 교방이 서로 교류하였으며, 당시선상기 제도에 의해 향기들과 경기(서울 및 궁중 여기)들의 상호소통 할 수있는 기회가 이루어졌다. 이에 교방무는 정재무와 민속춤을 잇는 중간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교방춤 문화의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동래고무의 시원은 고려 충렬왕 때 시종 이혼(李混 =1252-1312)에 의한 북춤 즉 고무(鼓舞)가 추어졌다는 기록을 통하여 약 700여년의 역사적 가치가있는 춤이다. 경상도의 활달한 지역성과 천연온천으로 풍성한 놀이문화가 있는 동래교방의 감상용 춤으로,전문성 있는 기녀에 의해 추어진 품격 있는 춤으로,동래고무는 교방무 계열의 법춤이라는 정체성과 함께 궁중정재와 전통민속춤의 중간 가교역할을 담당하였다. 동래교방에서 연행되었던 다양한 가무악들이 거의 소멸된 상태에서 현존하는 동래교방의 유일한 춤으로 동래고무가 그 전승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동래지역의 교방무를 연구하는 소중한 자료로써 중요한 전승가치를 지니고 있다. 동래고무의 올바른 전승을 위해 당시 원전에 충실하면서 문화사적인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승개념과 규범을 재정립해야 하며 춤의 올바른 전수를 위해 제도적 장치와 함께 기초학습과정을 강화하여 심도 있는 전수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또한 춤 문화유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한 우리의 문화예술자원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동래고무를 잘 보전하고 이것을 바탕으로,사라져가는동래교방의 춤을 발굴해내고 재연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동래지역의 춤을완성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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