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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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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칸트의 공간 사상의 전개를 이해하고, 인문적 공간론에서 그 자 리를 새롭게 가늠하는 데 있다. 현의 인문적 공간론은 칸트의 공간론을 관념적, 절적 공간으로 해석하면서 지성사에서 공간적 차원이 약화된 한 원인이 칸트에게 있음을 지적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칸트 공간론의 함의를 협소화하는 과도한 비판이다. 설령 칸트의 공간 이해 를 순수이성비판 에 제시된 선험적 공간론으로 한정하더라도, 그것을 단지 정신주 의적이고 형식적인 공간 이해로 간주하는 것은 불충분한 해석이다. 선험적 공간론 은 개별화된 근적 주체의 공간성이 무엇인지에 한 당의 철학적 해명이기 때 문이다. 칸트는 단지 주관의 측면에서 공간을 바라보려는 데 머무르지 않았고, 형이상학 적, 자연과학적 탐구의 결과를 고려해 자신의 공간 이해를 진전시켜 나아갔다. 즉 칸트의 공간 사상은 주관적 공간론과 실체적 공간론 사이를 이동했고, 그것은 상 공간과 절공간의 립 이후 공간 이해의 주요한 두 가지 접근 경로로서 남겨졌 다. 두 공간론 사이의 관계는 인문사회적 공간과 자연과학적 공간 사이의 여전한 립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참조점이 된다. 인문적 공간론, 나아가 공간의 지성사에 남겨진 칸트의 유산은 결코 작지 않으며, 그 가치는 칸트의 공간 사상을 총체적인 것으로 이해할 때 보다 확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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